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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반기 ICT 학점연계 인턴십 면접 준비 및 후기

99mini 2024. 2. 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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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ICT 하반기 인턴십이 끝난지 2달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작성하는 인턴십 준비 과정에 대한 글입니다


인턴쉽 준비 과정

인턴쉽 준비 과정에 대한 글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서류 전형에서 3개 모든 기업에 합격하여 3곳의 면접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비슷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제출했기때문에 면접 준비도 공통 질문과 기업별 질문을 정리하였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노션에 정리해 두었던 면접 준비 내용입니다.

공통 질문 준비

  1. 1분 자기소개
  2. 안녕하세요. OO에 지원한 OOO입니다. 필요한 것을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고 더 좋은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고 싶은 개발자입니다. 팀 프로젝트로는 제가 프론트를 맡아 react를 사용하고, 백엔드 1명이 javaSpring을 이용해 개발한 유도부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flutter를 이용한 웹앱 침팬치 게임이 있습니다.) 유도부 홈페이지는 유도부 부원으로 구성된 프론트 1명, 백엔드 1명, 여러명의 기획자와 함께 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오래 전부터 머리로만 기획해 왔던 프로젝트를 주도하여 개발하면서 많은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3. 협업 관련
    1. 의사소통
    2. 비개발자 기획자와 대화할 때는 우선 개발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회의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었다. 기능적 우선순위와 개발 예상 시간을 고려한 최종 개발 우선순위와 데드라인을 정하여 결정
  4. 기술 질문
    1. SEO 최적화 경험
      1. react에서 seo를 위해 react-route-sitemap lib 사용하여 사이트맵 생성
      2. react에서 헬멧 컴포넌트를 만들어서 layout에 추가하여 props를 전달 받아 사이트의 헬멧과 메타 데이터를 추가해줌.
      3. next에 layout에 metadata추가
  5. 크롬확장프로그램 - chrome extension api, vanilla js
  6. 유도부 - react, typescript
    1. MySQL를 선택한 이유 - 한 번 추가된 데이터가 변경될 일이 없고 테이블을 명확하게 설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
    2. react - 기본 자바스크립트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vue와 react 중에 리액트를 선택
  7. 침팬치 게임 - flutter
  8. next
  9. 유도부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seo에 번거러움을 느끼고 next를 사용하게 됨. 또한 서버사이드렌더링이 되는 점을 이용하여 api 호출 등 서버와 통신을 하는 컴포넌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혼자서 이것 저것 만들어 본 것은 있었지만 협업을 통한 프로젝트에는 교내 중앙 동아리인 유도부의 홈페이지를 만든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협업이 있고 실제로 사용되는 홈페이지였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서 많은 내용을 언급하였고, 면접도 이것을 위주로 준비하였습니다.

A기업 (임베디드 결합 서비스)

  1. 포인트
    1. 프린트 클라우드 서비스
    2. 자신의 프로젝트의 애정
    3. 적극성과 실행능력 →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니즈를 풀어내기 위한 실행 능력
  2. 자소서
    1. 불편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만드는 것을 좋아함
      1. 크롬확장프로그램
      2. 유도부홈페이지
      3. 가장 우선시되는 사용자인 유도부원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MVP 모델이 만들어진 후 github.io를 이용하여 부원들에게 공개하고 기능적인 부분과 UI/UX적인 측면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부원들의 피드백으로 개발팀과 회의하여 목표한 기간내에 배포하기 위한 우선순위를 정하였습니다.
    2. (A기업의 서비스는) 저에게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었습니다.
    3. 집에서 미리 앱에 파일을 저장해 놓으면 학교에서 쉽게 인쇄할 수 있었음. → 현재는 미사용
    4. MVP 모델을 만든 후 UX고민→ UX측면 고민: 인스타 등 SNS 참고, 캐로셀, 연속적인 글읽기 등을 구현
    5. 유도부홈페이지에서 MVP 모델로 지호지와 훈련일지 열람 페이지를 만듦

B기업 (웹툰 관련 기업)

  1. 포인트
    1. 코딩테스트 화이트보드 테스트
    2. 나의 강점 어필
    3. 회사의 기여할 수 있는 점
  2. 자기소개서
  3. 예상질문
    1. aws lambda 사용 경험
    2. ⇒ 없다. 크롬 확장프로그램의 서버를 구성할 때 대신 엘라스틱 빈스톡을 이용하여 배포해본 경험이 있다. 깃헙 액션을 사용하여 지속적 통합과 배포를 하였다.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나니 git의 브랜치 관리에 더 신경쓰게 되었던 것 같다.
    3. 지원동기
    4. ⇒ 성장하는 웹툰 시장에 작품을 데이터로 하는 정량적 평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이탈자, 시청 연령 등을 이 서비스에서도 제공해주어 작가에게 개선점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4. 회사 서비스 중 궁금한 점
    1. 분석이 끝난 웹툰은 내려가는 것인지
    2. 독자 입장에서는 모바일앱이있으면 좋을것같다
    3. 회사 메인 홈페이지에서 홈 화면에서 왜 무한 스크롤로 구현 안하고 버튼으로 하였는 지 궁금
    4. 모바일 환경에서 PC 크기와 마찬가지로 홈 화면에 카테고리별 웹툰선택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5. b에 추가 질문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알고리즘에 이끌려왔다’ 라는 말이 유행처럼 사용되는데 추천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피드를 보여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6. 웹툰 트렌드 분석

C기업 (종합 쇼핑몰 서비스)

  1. 포인트
    1. 작은 업무라도 소중히 생각, 배오고 싶은 의지
    2. 업무관련 질문
    3. 자기소개
  2. 자기소개서
  3. 회사에 궁금한점
    1. 회사에 인턴으로 입사하면 맡게 되는 직무가 무엇인가
    2. 스크럼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3. 팀원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4. 메타커머스 앱의 수익구조는 광고 수익인가
    5. 런웨이

기업 별 질문 준비하기

각 회사별 면접을 준비하면서 회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지원하면서 젊은 사용자가 많은 서비스에서 어떤 점을 어필할 수 있을 지 고민하면서 면접을 준비하였습니다.

A기업: 임베디드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연계된 회사였습니다. 기업에서 공개한 포인트와 내가 생각해본 포인트를 위주로 정리하였습니다.

B기업: 유일하게 코딩 테스트를 보는 기업이었습니다. 화이트보드 테스트를 한다고 하여 코딩 테스트 문제를 한 번 다시 훑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문제에 대해서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약간의(?) 게으름으로 완전한 준비를 하지 않은 채 면접장에 갔었습니다. 기업에 대한 관심은 가장 많았기에 관련 질문들을 많이 정리하고 면접에 갔습니다.

C기업: 각종 쇼핑몰을 모아서 볼 수 있는 의류 시장의 ‘다나와’같은 기업이었습니다. 크롬 익스텐션 개발을 지난 인턴쉽 학생들이 진행하였다고 하고, 크롤링 인원을 뽑는 것으로 예상하여, 가장 합격 기대가 낮은 기업이었습니다.

면접 후기

면접 일정은 목요일 - A기업, 금요일 - B기업, C기업 - 익주 화요일, 결과 발표 - 익주 목, 금요일로 일주일 안에 모든 과정이 끝나는 과정이었습니다.

A기업

FE1 BE1 Data Engineer1 ⇒ 3:1 면접

  1. 자기소개
  2. 프로젝트 관련질문
    • 기술을 선택했던 이유
    • 기획자와 의사소통
    • 공식문서 참조 배운점
    • 유도부 홈페이지 계획
    • 크롬 확장프로그램에서 페이지의 html이 변경되는 것을 어떻게 해결했는가 → 변경하는 프로그램이 아니었음
  3. 프론트 기술 질문
    • useMemo useCallback
    • Props drilling
    • let const
    • 웹브라우저의 랜더링과정
    • Cors
    • React에서 seo
    • await asnyc promise
    • Css cascade
  4. 기타 질문
    • 백엔드 경험
    • 최근 경험한 오류
    • 문사화경험
    • 개발 과정에서 뿌듯했던 순간
    • 취미
    • A기업에서 일하게될때 자신의 장점
    • A기업에 궁금한점
  5. 면접 후 기술 문제
    1. 단답형
      • HTTPS HTTP
      • BIT BYTE PIXAL
      • non blocking call
      • call by ref
      • Oop 상속
      • Dns
      • Stack queue
      • try catch 문
      • event listener
      • 서버에 비밀번호는 어떻게 저장되는가
      • Ssd hdd
      • tree sort 의 시간복잡도 = nlogn
      • debug에서 breakpoint
    2. 주관식 택 1
      1. 스케줄링
        얼마나 걸리줄 예측불가한 작업
      2. 모바일앱과 임배드디앱의 동기화
        HTTP polling firebase realtime db

A기업은 대학원생 정도 나이로 보이는 개발자 3분께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프로젝트에 관한 질문을 하고, FE 기술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하여 당황했습니다. 많은 부분에 대해서 대답을 준비하지 못했고, 역시 대답을 정확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구두 면접이 끝난 후에는 대학교 시험처럼 단답형과 주관식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험은 면접 과정의 보너스 점수라고 생각하라고 하셨지만 가장 부담되었던 면접이었습니다.

이렇게 FE관련 질문에 정신을 못차리다 보니 바로 내일 다음 면접 준비에서 FE관련 질문에 대한 보완을 열심히 하고 내일 면접 준비를 했었습니다.

B기업

대표님과 1대1 면접 1시간 10분

  1. 자기소개
  2. 디비 설계
  3. 스택과 힙
  4. 코테 리뷰
    1. 재미있었던 문제
    2. 못 풀었던 문제 풀이하기(5번 → DP)
  5. 장점
    • 하기 싫은 것을 할때
    • 언제부터 컴공
    •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6. 나의 질문
    • 추천알고리즘
    • 어떻게 독자를 모으는가
    • 수익성
  7. 대표님의 대답
    1. 스타트업
      • 스타트업은 산업 분야의 업무 방식을 바꾸는 것
      • 런웨이 25.06
      • 웹툰의 프로세스 : 기획 → 파일럿 → 평가 → 배포 → 사후관리
    2. 추천알고리즘
      • 사용자의 80% ⇒ TOP 100을 보여주기
      • 나머지를 위해서 추천 알고리즘 사용
    3. 업무
      • 팀: 개발팀, 기획팀, 마케팅팀, 디렉팅팀
      • 팀원: 프론트2 백1 대표님
      • 업무 2주단위 스프린트

A기업에서 단단히 당하고 FE를 준비하였지만 FE 질문은 하나도 못 받았습니다. 자기소개서에서 작성한 유도부 홈페이지 이야기에 이어서 DB 이야기가 나오자 꼬리 질문으로 화이트보드를 이용하여 RDB설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된 꼬리 질문으로 자료구조에 관한 질문도 하시고, 사전 고지되었던 코딩 테스트 화이트보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코테 준비를 하지 않았기에 못 풀었던 문제를 현장에서 또 다시 못 풀었습니다.

기술 관련된 면접이 끝나고, 인성 면접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점 있냐고 물어보셔서 준비해 갔던 질문을 하였습니다. 대표님께서 상세하게 대답해주셨고, 추가적으로 대표님이 첨언하시고, 회사 팀에 대해서 자세한 소개도 해주셨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좋았고, 기술적인 질문에 대해서 깔끔한 대답은 못했지만 대표님께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회사에 대해 기대가 되었습니다.

C기업

면접 진행 인원 및 시간

인사담당, 백엔드, 스크래핑+프론트 40분 소요

  1. 자기소개
  2. 유도부 홈페이지 설명
  3. 프로젝트 관련 질문
    1. 유도부
      1. 기술스택
      2. 배포
      3. CRUD
      4. 사용자
    2. 크롬 확장프로그램
      1. 배포
      2. 서버 구성
      3. 람다 사용?
    3. 크롤링
      1. 크롤링 알바 대모
  4. 평소에 무엇을 하는지
  5. 최근 관심분야
  6. 업무 관심 분야
  7. 회사 소개 및 복리후생
    • 8~10시 고정 출근시간 정하기
    • 중식/석식 각 1만원 지급
    • 주 1회 재택 가능
  8. 팀원
    1. 개발
      • 시니어 5명
      • 주니어 1명
    2. 디자인
    3. 기획
    4. 홍보 마케팅
  9. 주업무
  10. 크롤링
  11. 웹 개발
  12. 확장 프로그램 개발

마지막 기업은 기술 면접이 없다고 공지한 기업이었습니다. 가장 부담 없이 준비하였고, 면접관으로는 20년차 개발자 2분과 인사 담당자 1분이 들어왔습니다. 자기소개서 기반해서 유도부 홈페이지에 관한 질문과 기업 서비스와 관련된 웹 스크래핑과 크롬 익스텐션에 관한 개발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혼자서 진행하고, 수준 높은 프로젝트는 아니었기에 사실 정확한 대답을 하였는 지 자신이 없었습니다. 기술 면접은 없었지만 프로젝트에 관한 질문을 통해 기술 면접과 유사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개발자 분들의 질문이 끝난 후 인사 담당자께서 인성 질문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사에 대한 소개를 해주고 약간의 담소를 나누며 면접이 종료되었습니다.

결과

면접 최종 결과는 1합 2탈이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B기업만 합격하여 고민없이 B기업을 선택하였습니다!

마무리

면접 과정에서 아이스 브레이킹 역활을 하는 질문도 있지만 모든 면접이 끝나고 인턴쉽도 끝난 현 시점에서 모든 질문이 면접자를 평가하는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인턴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인 준비도 당연히 되야하지만 인턴에 대한 기술적 기대가 크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성향과 기업이 잘 맞는다고 어필할 수 있게 대답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처음 준비해본 채용 프로세스를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경험이었고, 최종 합격을 했다는 것에 굉장히 좋았습니다.

저는 인턴쉽이 이미 끝났지만 앞으로 면접을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이 위 글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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